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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가트-WTO의 출발
자유 무역이란?
자유 무역의 기본 개념은 전문화 이론에서 나왔다
- 전문화(specialization) : 한 가지를 주로 맡아 효율성 추구
- 전문화의 문제점 : 국가간 경쟁 존재, 한 나라에 지나친 의존 경계
- 산업 보호 : 산업이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며 정부에 보호 요청을 하는 것, 조심히 받아들여야(양모-핵전쟁 예시)
국제무역기구 역사와 설명
GATT
- 1944년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국이 반대, 해외직접투자를 원하는 미국 기업 때문
- 결국 1947년 무역기구 대신 관세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 출범
- 가트의 역할 : 보호무역주의 방지, 관세와 수입장벽에 대한 지침 마련
WTO
- 1995년에 세계무역기구(WTO)로 바뀜
- WTO의 역할 : 모든 장벽을 관세 부과로
우루과이 협상
1986-1995, 가장 성공적 협상
트립스(TRIPS) 협정
- 지식재산권 협정
- 제약품의 경우 개발도산국 위해 보호조치 지연해 복제약 만들기도 (지적 재산권과 인간의 생명권의 충돌)
분쟁해결기구 역할
- 가트가 WTO라는 분쟁 해결기구가 됨
- 무역 피해본 나라가 제소할 수 있는 절차와 규칙을 정함, 법적 시스템
- 문제점 : 강제성이 없다
도하라운드
2001-2006, 이후 동결
- 우루과이 협상 내용 : 농업보조금 폐지, 이중 곡가제 폐지, 영농자금 융자중단, 수출 보조금 철폐
- 이에 반대하는 여러 집단(개발도산국, 환경운동가, 노동, 인권 단체), 시에틀 시위
- 2006년 이후 동결
무역 패배자 문제
무역 패배자 : 무역 분쟁으로 생계를 잃은 사람들
이에 대한 입장들
- 금방 다른 직업을 구할 것이다 : 경제학자 입장, 하지만 그럴 수 없다.
- WTO로 해결 가능하다 : 학계, 산업계 입장, 하지만 오래 걸리고 성공적 결과 얻기 어렵다
해결법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보조금, 노후 복지)
2강. FTA의 굴곡
자유무역협정이란
정의
- 자유무역협정 : 두 국가 이상이 자유무역
- 관세 동맹 : 자유무역 국가들끼리 공통 관세를 부과해 무역장벽 면에서 같은 규칙을 따르는 것
근간
- 가트 24조 : 모든 나라를 동등하게 최혜국으로 대우한다는 원칙
- 따라서 관세를 낮추는 것만 가능
이유
- FTA 협상국들끼리만 협상을 더 빨리 (정치적 목표 빠르게 달성 가능)
- 안보 등 사안도 협상 가능 (사안 연계)
단점
스파게티 볼 효과 : 많은 국가와 많은 협정을 체결해 복잡해진다
사안 연계 문제점
- 강대국이 약소국을 압박해 온갖 요구를 하는 경우
- 지나치게 많은 사안을 추가해 협상이 복잡해시는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FTA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시작 : 영연방 시장이 막힌 호주가 시장 개척 위해, 일본과 같이
- 진행 : 중국, 대만, 홍콩 포함 21개국 참여
- 좌초 : 경제적 발전 등 조건 달라 메가 FTA 쉽지 않음, 2014년 이후 진전 없음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
- 시작 : 싱가포르, 뉴질렌드, 칠레, 이후 P4 협정(2006, Pacific 4)으로 브루나이 합류
- 진행 : 2008 미국 참여 희망, 이후 멕시코, 캐나다, 일본 참여
- 좌초 위기 : 중국과 마찰, 트럼프 정부 때 미국 탈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 시작 : 중국이 주도
- 진행 :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투자, AIIB 설립
→ 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별다른 관심 없음
3강. 미·중 기술 패권
산업 정책이란
정의
- 국가, 정부의 시장 개입
- 수평 산업 정책 : 모든 분야에 이익 (보편적 지원금, 공공제, 인적 자원 육성, 인프라 구축)
- 수직 산업 정책 : 특정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 (보조금, 무역 장애물, 기술 표준 마련, 정부 조달 사업)
성공 요인
- 몇몇 기업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정당들끼리 단합 필요, 논쟁 심화되면 실패
문제점
무역 정책과 잘 맞지 않는다.(다른 회원국의 WTO 제소) 하지만 경제 성장에 도움
미중 산업 정책
트럼프 정부
- 중국(2015) : 중국제조 2025, 미국이 경계심 발동
- 미국(2018.6) : 수입 제한, 대중국 301조 조사(중국으로 기술 유출 조사)
- 이후 서로 관세부과 (2018.7-2019.5)
→ 미중 1단계 협상(2020.1), 하지만 별다른 변화 없음
바이든 정부와 이후 상황
- 중국 : 산업 정책 고수, 새로운 첨단 분야 산업 정책 추진
- 미국 : 역시 보호주의자, 미국 녹색 산업 우려, 독립적 바람
→ 무역 분쟁과 중국 첨단 기술 산업 육성 지속될 예정
4강. 미·중 경제 책략
경제 책략이란
- 안보를 위한 수단으로 경제를 이용하는 것
- 산업 정책, 무역 정책, 투자 정책
- WTO 무용론 : WTO는 산업 정책 통제 도구 없음, 재편하거나 다른 기구를 만들어야
세계의 경제 책략
중국
- 중국 제조 2025 : 2025년까지 글로벌 제조업 강국을 목표로 10대 핵심 산업 육성 (이 산업들은 중국과 경쟁 불가피)
- 기술 도둑질 : 합작 투자, 사이버 공격
미국의 대처
- 중국 수입품에 관세
- 특정 기업(화웨이, ZTE)의 수출입 규제
-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FIUS)
CFIUS란?
- 미국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려면 위원회의 심사를 무조건 통과해야함
- 위원회가 국가 안보 위험 살핌 예) 쿤룬-그라인더
다른 나라
중국 기업 점유율 확대 우려, 공급망 우려(중국에 의존해버릴 경우 문제)
5강. 한국의 생존전략
한국의 상태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국제 정치를 보는 세 가지 관점과 생존법
현실주의
- 공격적 : 힘을 길러야 한다 예) 이스라엘
- 방어적 : 강대국에 편승, 먼 거리의 강대국과 동맹하거나 헤징(양다리) 전략 예) 싱가포르
자유주의
국제기구가 제도적 접근법으로 해결 가능, 약소국은 규범 형성에 참여해야
구성주의
- 세계 전체는 하나다
- 약소국도 헙력 규범 국제기구에서 만들고 문제 해결 가능
일본의 경제 책략
- 아세안(ASEAN) : 중국 시장 의존도 낮추고 동남아 시장 개척
- 미일 무역협정 : 디지털 무역 협정 등, 그러나 미국의 무관심으로 발전은 안하고 있음
- 그외 중국 수입품 낮추고 일본 기업 자국 유치 노력
한국의 경제 책략
- 한미 FTA : 대미 수출액 낮으나 안보면에서 이득
- 다른 무역 협정 활동 : APEC, WTO, G20, ITA 개정, 양자간 FTA 기술 표준
- 일본 의존도 낮춤 : 일본과의 긴장관계 때문, 미국은 한일분쟁 언짢아함, 미국의 걱정은 중국이기 때문
- 기술 유출 방지 : 외국인 투자법, 지적 재산권 보호, 수사권 발휘
- 기업 우대 : 기업세 감면, 그러나 잘 안 됨, 대규모 국내 투자 이루어지지 않음
앞으로의 대처(+4강)
현 상황
- 정치학자, 경제학자(수렴 이론)의 예상과 다르게 민주주의가 되지 않은 중국
- 갈등은 지속될 것 : 규모가 큰 두 국가가 있으면 (이념과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갈등은 일어남 (케네츠 왈츠)
대처
- 정부 관료, 기업가, 소비자 모두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게 중요하다
- 협상을 위한 의제 설정 중요, 약소국도 주도적 역할 하도록 고민해야
다음 위대한 수업 : 어윈체머런스키 - 세계의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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