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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나이 -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이전 차시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 4강. 리더십의 기술 (하)
위대한 수업 다시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096027
리더십의 6가지 기술 중 나머지 3가지 (조직관리, 마키아벨리 전략, 맥락 지능)에 대해 설명한다.
조직관리
- 조직 내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보상하는 기술
- 리더의 성공에 필수적
조직력은 중요한가?
두 명의 부시 대통령 예시(2)
부시41 : 대통령 중심의 정보 조직 구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의견을 모두 청취
"한쪽의 정보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양한 관점의 정보를 듣게나"
-정보 보좌관, 브랜트 스코프 로프트에게 한 말-
부시43 : 편향된 시스템 구축, 펜타곤과 부통령과 불통, 국무부의 정보가 부시에게 전달 안 됨. 대 이라크 정책에 큰 차질.
사담 후세인 제거보다 정보 흐름을 조직, 상황정리가 더 어려움.
마키아벨리 전략
- 상대의 약점과 강점, 호불호를 파악하고 최대한 활용
- 상대가 나를 따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최소 승리 연합을 구성하는 기술
- 때로 공포심 야기할 수 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려 하기보다는 사람들이 두려워하게 만드는 편이 낫다.
- 마키아벨리 -
→ 사랑은 쉽게 버릴 수 있기 때문
공포, 증오심 해결 법 : 소프트 파워와 결합
-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건 증오, 그러나 공포가 꼭 증오를 낳는 것은 아니다.
- 공포는 비전, 소통과 결합할 수 있다
- 공포 + 비전과 소통이라면 강압적인 리더십도 성공할 수 있다.
린던 존슨 : 미국 36대 대통령
상원의 달인, 강압적이면서도 동시에 설득과 비전 제시
하이먼 리코버 : 원자력 잠수함의 아버지
원자력 잠수함 내에서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음. 완벽한 수준을 갖추도록 부하들을 훈련.
Q : 왜 리코버 밑에서 일하려고 했을까?
A : 공포 전략과 함께 완벽을 추구해야한다는 비전 제시
하드파워 + 소프트파워라면 리더에 대한 증오심 극복
맥락 지능
- 장기 전략에 맞춰서 전술을 조정하는 직관적인 판단 능력
- 하드파워 + 소프트파워(스마트 파워)를 활용해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방법을 알아낸다
- 변화하는 맥락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
- 하나의 맥락에서만 뛰어난 리더는 맥락이 바뀌면 실패, 맥락이 변했음을 알지 못했기 때문
ex)
기업에서 성공한 CEO가 대학 총장으로 가서 실패하는 경우
기업(위계적 조직) → 대학(수평적 네트워크)로 맥락이 바뀐 것을 알 지 못했기 때문
그렇다면 이런 법을 배우는 법은?
리더십의 6가지 기술은 배울 수 있는가?
세상에 타고난 리더는 없다. 각자 가진 장점은 다르지만, 이러한 기능을 혼합하는 기술은 누구나 배울수 있다.
역사로 배우기
처칠
- 많은 시간을 역사를 이해하려 공부함(조상인 말버러 공작의 전기,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회고록 집필)
- 자신 뿐만이 아니라 타인과 역사를 이해하려 노력함
→ 자신만의 방법으로 쌓아올린 정보와 지식으로 실전에서 리더십 발휘
- 역사는 다른 사람들이 저지른 실수를 보고 그 실수를 통해 가르침을 얻는 과정
- 오랜시간 이어온 인간의 행동에서 공통점을 발견
- 비슷한 상황에서 대비 가능
→ 역사는 맥락지능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자료
미 육군 리더십의 원칙
- 되어라(be) : 자신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라, 정서지능
- 알아라(know) : 타인을 이해하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깨달아라
- 행동하라(do) : 실행에 옮긴 후 사후검토를 해야 함
행동 + 맥락지능 = 스마트 파워를 활용하는 효율적 리더
맥락 지능을 잘 활용한 리더
레이건 vs 고르바초프 : 누가 더 변혁적 리더인가?
- 레이건 : 사람들은 레이건의 노력, 강경한 발언으로 냉전이 끝났다고 생각. 하지만 냉전 종식에는 고르바초프가 더 기여
- 고르바초프 : 진정한 변화를 끌어낸건 고르바초프. 개혁정책, 구조 조정, 페레스트로이카(개방 정책) 도입해 소련의 변화 → 소련의 몰락과 냉전 종식
하지만 고르바초프가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개혁가 고르바초프의 의도는 소련을 파괴하려는게 아니라 구하고 싶었음. 개혁 과정에서 변화의 물결을 이기지 못 함.
만약 이 개혁이 없었다면, 소련은 지금까지 있었을지도 모른다.
중국과 맥락지능
- 패권국을 노리는 중국
- 중국이 하드파워, 소프트 파워를 결합해 다른 국가의 호감을 살 수 있는가?
중국의 양제츠가 아시아 국가를 만났을 때 발언
중국은 강대국이고 너희는 소국에 불과하며 너희는 그 점을 잊지 말아라
- 후진타오 이후 15년 가까이 소프트 파워를 키우는데 노력을 하는 중국
- 만약 중국이 소프트 파워를 키운다면 하드파워가 안겨주는 공포와 불안 완화 가능
→ 그러나 중국은 소프트 파워를 키우기 힘들다
문제 1 : 이웃 국가와의 영토 분쟁
- 중국 내 민족주의 강세로 영토 분쟁이 강해지고 있음
- 영토 분쟁의 국가에는 소프트 파워가 먹히지 않음
예) 중국과 인도의 영토분쟁
중국과 인도의 국경지역인 히말라야 서부 갈완계곡 (2020. 6) : 국경에서 중국 군인들이 인도 군인들을 죽임
→ 영토분쟁이 있는 한 공자 아카데미를 이용해 중국문화 매력 갖도록 하긴 힘들것
문제 2 : 시민사회 통제
- 소프트 파워의 대부분은 시민사회에서 만들어진다
- 미국의 경우 : 정부와 여러 단체, 개인이 만듬. 미국 개인과 단체는 독립적 존재.
- 중국의 경우 : 당이 모두 통제하려함. 예술가들이 망명하거나 투옥됨.
- 시민사회가 통제된 곳에서는 불가능함
→ 중국이 진정한 패권국이 되려면 소프트 파워 + 하드파워 = 스마트 파워를 잘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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