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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싱어 - 실천윤리학 이전 차시
실천윤리학 - 4강. 동물 해방 : 실전편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15502
지난 차시 요약
- 왜 우리는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종이 가질 수 없는 도덕적 권리를 가지는걸까?
- 벤담: 도덕적 권리의 기준을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다.
강의에서 다룰 동물 정의
- 동물은 정말 고통을 느낄까?
- 척추동물 : 우리와 비슷한 신경계
- 일부 무척추 동물 : 문어의 복잡한 행동은 의식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행복, 불행 느낄 수 있다.
- 고통을 느끼는지 미확인 된 동물 : 곤충, 굴, 조개, 복잡한 신경계가 없다.
→ 강의에서 다루는 동물 = 고통을 느끼거나 그런 가능성이 있는 존재
사람이 동물을 대하는 방식
-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
- 동물의 고통을 인간의 고통과 행복만큼 무게를 두진 않음
- 인간을 훨씬 중요하게 여기고 동물에게는 잔혹하고 끔찍한 행동을 함 :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된다면!
예시 1 : 실험용 동물
- 인간이 실험 대상이라면 : 높은 윤리적 기준 적용
- 동물이 실험 대상이라면 : 극심한 고통을 가할 수 있고 심지어 죽일 수도 있다.
동물 실험의 목적
- 꼭 인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니다.
- 제품 테스트 : 의약품, 식용 색소, 세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물 실험
- 연구 : 심리학 이론 검증, 우울증 연구, 정작 우울증 해결에 도움되진 않음
→ 필요치 않은 동물 실험에 죽거나 고통받는 동물들
예시 2 : 축산업계
- 실험용 동물 : 매해 전 세계에서 1억마리 + α 희생 1
- 식용 동물 : 매해 전 세계에서 7백40억마리 도축 2
- 도축되는 동물의 수는 학대당하는 반려동물, 실험용 동물의 수보다 훨씬 많음
→ 따라서 동물의 고통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싶다면 식용 동물의 고통을 줄여야 한다. (효율적 이타주의)
축산업의 실태
- 사람이 사육하는 동물들이 행복한 것이 아닌가?
- 포식자 위협 없음, 보살핌, 가장 나쁜 일이라고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것?
-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 740억 마리 대다수가 밀집 사육장에 거주 (공장식 축사)
공장식 축사
닭
축사 하나에 약 2만마리의 닭, 날개도 펼칠수 없는 좁은 철장
돼지
헛간 하나에 수백마리, 움직일 공간조차 없다.
먹이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그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
성장 촉진제
- 마트에서 사는 닭은 겨우 6-7주된 닭
- 하지만 성장촉진제로 몸무게는 성체와 같은 수준
- 문제는 아직 다리가 완전히 성장하지 못해 성체의 체중을 지탱할 수 없다.
- 출하 체중에 도달하기 직전인 마지막 2-3주전에 극심한 고통
- 관절염이 서 있는 사람이 서있는 것과 같다
- 앉아 있을 수 없는 이유 : 배설물, 암모니아로 인한 화상
→ 이 모든 것이 인간을 위해서 더 싼 가격에 더 많은 달걀,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한가?
- 동물의 고통스러운 삶은 단지 더 저렴하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 우리는 이럴 필요가 없다.
- 건강, 식생활, 지구 환경 생각해도 필요치 않은 일
건강
선진국의 경우 육식을 중단하고 채식과 곡식의 비중을 늘리면 조기 사망률이 최대 12% 감소했으며 특히 온실가스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3
지구 환경
-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 : 전체의 14-15%
- 고기를 계속 먹는 한 기후 변화 문제는 계속될 것
앞으로 해야할 일?
채식
- 피터 싱어, 채식 경력 50년, 최근엔 유제품도 X
- 우리는 고기, 동물성 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다?
- 동물 윤리를 위해 최소한 공장식 축산 제품만이라도 그만 먹어야
- 나아가 동물성 식품 섭취를 완전히 줄이는 것
배양육
- 전 세계 채식 증가, 그러나 이런 속도로는 부족하다
- 배양육 개발 : 공장식 축산업 대체, 온실가스 배출 감소
- 피터 싱어 배양육 개발 찬성, 대체하길 빈다
동물 해방
- 처음 이야기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정신나간 소리라 함
- 우리 문을 열고 동물을 내보내자? : 오해다
- 진짜 하고 싶은 말 : 동물 착취를 멈추자
-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동물 운동을 지지 : 동물에 대한 염려, 존중이 늘음, 동물에 대한 권리 주장
정리
- 동물의 지위를 부정할만한 어떠한 근거도 없다
- 쾌락과 지각이 있는 존재는 모두 동등
- 고통을 느낄 수 있기에 동물과 인간은 동등하다.
- 인간만이 권리를 가진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한다.
- 동물 착취 거부해야 함
종 차별적 삶의 방식 바꾸기
- 공장식 축산업계에서 당신의 지분을 낮춰라
- 먹거리를 윤리적으로
- 종차별적인 생각과 관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피터 싱어 - 실천윤리학 다음 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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