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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 1강. 2019 폭풍전야 요약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097195
2019 코로나 발생 직전의 전의 세상을 살펴보고, 과거에서 현재까지 우리가 직면한 문제도 확인해보자.
2019, 그 어느 때보다 작아진 세상, 세계화의 정점에 있었다.
2019 이전의 세계화의 과정
세계화의 수치 : 전 세계 생산량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량의 비율
1980년대 이전
- 1차 세계대전 일어나기 40년 전 이미 국제 무역과 투자의 큰 물결이 있었다.
- 증기엔진과 전기 기술 덕분
- 그 후 불황,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세계 무역 저점을 찍는다.
- 이후 80년대 전까지 회복
1980년대
- 1980, 1985년 본격적인 대규모 세계화 시작
- 농산품 무역 → 공산품 무역으로 변화
- 일상에서 쓰이는 물건들이 중요하게 된 세상
- 개발도산국(한국)의 공산품들을 교통, 통신 기술 발전으로 세계 각지에 수출
- 표준화된 운송 컨테이너는 배에서 열차로 바로 실을 수 있었기 때문에 무역활동에 중추적 역할
- 20년도 안 되는 기간에 급속히 성장
- 한국이 앞장섰다. 극빈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런 사례는 찾기 힘들다.
2000 - 10년대
- 세계화는 시간이 흐르며 한계에 도달함
- 2007년 세계무역의 정점,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생산성이 증가하지 않은 이유
1. 세계화의 한계
2. 기술에 집착
- 기술, 또 다른 세계화의 장애물
- 기술이 화려하다고 꼭 좋은 기술은 아니었다.
- 좋은 기술 : 생산성을 얼마나 높이는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 기술이 실망스러울 때가 많았다.
총 요소 생산성
- 총요소 생산성 : 직접 생산요소 외에 다른 요소의 투입량 대비 생산량
- 자본 요소를 제외한 근로자들의 생산성
- 기술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기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척도
총요소 생산성으로 본 기술 생산성의 변화 과정
- 1940-70초 : 요소 생산성이 크게 성장. 기술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 1970-90초 : 원인 모를 경제 침체기. 기술의 발전이 저조.
- 1990-2007 : 기술의 시대. 1981 가정용 컴퓨터 개발, 컴퓨터의 가치가 드러남.
- 2007-현재 : 기술발전이 더뎌짐, 생산성 침체
2007년의 상황
- 한 해 뒤에 금융 위기(2008)
-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 작지만 강력한 컴퓨터를 주머니에 하나씩
- 화려하고 획기적인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사람들이 느끼었다.
- 하지만 생산성은 좋지 않았다.
기술과 생산성
- 왜 기술은 생산성에 도움되지 않았을까?
- 그 기술로 무엇을 해야할지 잘 파악하지 못했다.
- 보기에 얼마나 멋지고 세련되었냐로 기술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다.
- 일하는 방식을 얼마나 변화시켰는가로 판단해야함
ex) 화력발전, 내연기관, 전기는 변화를 가져왔다.
정보기술은 중요하긴 하지만 많은 것을 변화시키진 못 했다.
소결론 : 기술은 발전했으나 생산성은 좋지 않았다.
3. 생산적인 일꾼의 부족
- 2차 세계대전 이후는 일꾼이 충분했다. - 베이비 붐
- 베이비 붐 세대의 노령화로 대체 인력 부족
핵심 생산 인구
- 핵심 노동 연령(Prime-working years) : 25-54세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은 연령대의 인구
- 일본 : 인구 감소 국가, 생산가능 인구 20년 동안 급격히 감소.
- 미국 : 생산가능 인구 정체, 20년 전 일본과 비슷
- 인구가 줄면 환경을 덜 해친다. → 필요한 자원도 감소
- 노동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 방법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시장 경제
- 시장 경제에서는 민간 부문에서 충분한 수요가 있어야 한다.
- 사업을 시작해 새로운 제품 개발로 수요를 창출하기를 원함
-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고 싶겠지만, 사람들이 돈을 써야 고용이 유지
인구 감소의 문제
- 투자유치조건 : 새로운 제품 생산, 자금을 사용
- 생산과 구매 감소로 세계화 지연, 기술의 생산성 저하
- 새 스마트폰은 구매욕은 자극하나 대규모 비즈니스 투자로 이어지진 않는다.
- 근로자↑ → 집, 사무실수↑ → 투자 수요↑
- 근로자↓ → 집, 사무실수↓ → 투자 수요↓
- 한국 핵심 생산 인구 : 일본처럼, 일본보다 더 빠르게 감소
소결론 : 핵심 생산인구 감소하면 투자수요가 문제로 떠오른다.
펜대믹 이전에도 경제는 추락 중이었다
- 펜데믹 직전에도 경제가 엉망인 것은 아니었다. 세계 곳곳에서 빈곤이 줄어듦
- 하지만, 여러 이유(세계화, 기술, 생산가능 인구)로 경제 성장 원동력 이미 한계에 도달
- 한계가 우리를 취약하게 만든다
투자에 대한 수요가 적은 세상이 온다
- 매력적인 기술이라도 생산성 향상에 도움되지 않고 중요한 투자도 끌어내지 못함
- 새로운 근로자가 생겨도 새로운 건축물을 더는 짓지 않는 세상.
금리도 낮아지는 세상
- 상황이 좋을 때도 금리가 낮아진다
- 저금리 시대 해결법 : 불경기는 언제나 돌아온다
불경기 충격흡수장치 중앙은행은 작동하는가?
-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일본은행, 유럽 중앙은행을 의존함
- 각국 은행이 금리 인하로 불황 해결하기를 기대함
- 하지만 이미 금리가 낮다면, 금리를 더 낮출 수 없다.
- 팬데믹 전 경제는 추락하고 있었다.
안전장치 없이 만나게 된 저 성장 시대
- 경제학자들은 머지않는 미래에 위기를 예상했다.
- 하지만 우리의 미래가 전례 없는 재앙적 위기(펜대믹)라는 것을 예측하진 못했다.
폴 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다음 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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