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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이전 차시
세계 경제 예측 - 3강. 2023 포스트 팬데믹 요약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098403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 낙관주의 : 빠르고 지속 가능한 회복이 될 것이다. 팬데믹 이전의 완전 고용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비관주의 : 정말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까? 이전처럼 경제가 다시 좋아질까?
→ 폴 크루그먼 교수의 예측을 알아보자
팬데믹 이전 문제들은 얼마나 남아있게 될까?
1강에서 다루었던 2019년도의 문제(세계화, 기술, 노동 인구)에 대해 다시 살펴본다.
세계화의 정체
- 이미 정점을 찍은 세계화
- 물류망의 과도화 등 다양한 이유
→ 확실한 건 코로나 이후 세계화가 더 강화될 이유가 없다.
생산력이 낮은 기술
- 기술 대부분은 실망스러웠다. 경제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 폴 크루그먼의 비관론적 입장 : 기술이 화려하고 매력적이라고 반드시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 우리를 발전시킨 정보기술이 꼭 이익을 보장하진 않는다.
생산인구 감소
- 펜데믹 전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둔화 현상을 겪었다.
- 향후 20년 동안의 생산 가능이 태어났기 때문에 생산가능 인구 예측 가능. 훨씬 극단적 그래프 예정
ex) 한국의 경우
출산률도 낮고 이민자 수도 낮음
향후 30년 동안은 일본보다 더 일본처럼 변할 것.
→ 인구 감소 문제는 현재 진행형
소결론
- 이전의 모든 문제가 또다시 발생한다. 앞으로 번영할 방법 찾아야 한다.
- 향후 1, 2년 동안은 좋을 것이다. 2023 = 2019와 유사
- 하지만 여러 도전과 기회 제공 방식 차이가 있을 것
팬데믹은 기존 문제를 가속시켰을까? 혹은 혁신을 유발했을까?
답은 기존 문제를 가속시키면서 혁신 유발, 둘 다를 발생시켰다.
사업 운영 방식이 달라짐 : 재택근무
- 대다수의 사람들은 출근하지 않고 일하는 방식 학습, 이제 집에서 일한다.
- 재택근무는 기술상으로는 이미 가능했으나 팬데믹이 기술 활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유치산업 보호 :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경제규제
규제 없으면 안 했을 일을 하며 새로운 일을 배움
그 결과 산업은 특별한 지원 없이 자립에 성공
→ 판데믹은 유치산업 보호와 같이 하지 않았을 일들을 시켰다.
과거와는 구조적으로 달라지는 업무방식
- 장점 : 개인 통근시간 감소, 장거리 출장이 없어짐, 출장에 쓰이는 자원 절약
- 단점 : 팬데믹 이전 방식으로 설계된 막대한 설비 투자와 실질 투자 붕괴
재택근무 보편화가 붕괴시키는 투자 : 부동산
- 고층 건물들의 존재 이유 : 많은 근로자가 일하기 위해 지어짐
- 펜데믹 종식 후 일부는 복귀 : 일할 때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직원 통제에 유리하다 생각
- 대다수 : 복귀하지 않음, 여전히 재택근무
→ 대도시 상업용 매물 급증
ex) 맨해튼의 미래
세입자는 떠나고 빈 건물은 넘처날듯
바로 비지는 않겠지만 세입자 감소로 임대료 하락
산업 도시가 쇠퇴하는 방식으로 맨해튼과 같은 거대 도시는 쇠퇴할 것
부동산 붕괴가 일으키는 문제
상업용 부동산의 문제
-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건물을 여러 채 지은 후에 건물에서 받을 임대료를 기대하는 부동산 개발업자
- 하지만 펜대믹으로 인한 수요 감소를 예측하지 못한 부동산 개발업자
- 이는 2008년과 똑같은 문제를 만들 수 있다.
-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 부채 문제 발생 → 경제 일부분으로 전이되며 큰 문제로 발전
ex) 과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과도한 대출로 주택에 투자했던 2000년대 중반
집값 폭등 → 매수자 감소 → 대출 상황 불가능 → 금융 시스템의 위기
- 업무 방식 변화로 인한 부동산 위기를 피할 수 있는가?
- 팬데믹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며 동시에 위기를 줌
- 묶인 자산을 떠안게 될 건물주, 작은 사업체들, 위기
마무리
폴 크루그먼이 15년 동안 배운 것 2가지
- 사람들은 정말 심각한 위기에는 잘 화합한다. : 팬데믹 문제
- 작은 문제들에는 더 취약하다. : 1980년대 후반 부실 대출, 과도한 어음
→ 따라서 우리는 신중해야한다
향후 몇 년 동안은 효과적 정책이 함께하길 빈다.
다음 시간 : 중요 쟁점 기기 후 변화 문제를 이야기한다.
폴 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다음 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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