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업 요약] 폴 크루그먼 - 2020 팬데믹

폴 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폴 크루그먼 - 2019 폭풍전야

 

세계 경제 예측 - 2강. 2020 팬데믹 요약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098004 

 

•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팬데믹 19
• 펜대믹을 경고한 전염병 학자들이 있긴 했지만, 언제 올지도 몰랐고 진지하게 여긴 것도 아니었다.
• 펜대믹으로 인한 다가오는 심각한 경제 위기도 예측 못했다.
•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 국제기구 전문가의 예측 성공률 0%
• 특별한 일, 현시대에는 겪어보지 못한 치명적인 일

 

공중보건 관점에서 최악의 시간 2020

• 공중보건 붕괴, 의료시스템 과부하에서 벗어나고 질병 확산을 멈추어야 했다.
• 백신이 나올 것은 예상했으나, 접종까지 평균 11년, 참사 피하기 전에 무언가를 했어야 함

→ 셧다운을 전염병 방지 대책으로 

 

셧다운

•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다면 가능한 모든 활동을 중단
•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와 비슷하다. 환자를 의도적으로 혼수상태에 빠트림 
• 자신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잠깐 멈춤

뉴질랜드 : 2020.3.25(4주간) 전면 셧다운, 성공적
미국, 유럽 : 완전히 멈추지는 못함

 

팬데믹이 드러낸 새로운 사실, 새로운 데이터로 실시간 상황 파악

미국 레스토랑 온라인 예약 그래프

미국의 온라인 레스토랑 예약 정보로 얼마나 사람들이 식당에 가는지 파악 가능
외식업계는 문을 닫음

• 요식업은 현대 부유 경제에서 여가나 접대에 속한다.
•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 가처분 소득이 높다는 의미
• 가처분 소득 : 없어도 세상이 돌아가는데 지장이 없지만 삶을 즐겁게 만든다.
• 하지만 이런 부분들이 묶여버림.

 

경제적 관점에서 잘 대처했던 2020

경제적 셧다운의 결과 돌아보기

• 혼수상태에 빗댄 경제적 셧다운 어떻게 대처했나
• 혼수상태로 만들면 환자가 죽을 수도 있는 셧다운
• 1년 반 종합성적 잘했다
• 힘을 합치고 나라마다 다른 방식

유럽 : 기업에 일을 하지 않아도 고용 유지할 수 있게끔 고용보조금(5400억 유로) 지급
미국 : 기본 1200달러의 실업수당을 지급

 

셧다운 초반의 심각한 상황

• 세계경제 사실상 심각한 금융 참사에 가까운 현상
• 2020년 3월 첫째 주 세계 금융시스템 붕괴 위기
• 만약 금융 시스템이 붕괴했다면 바이러스보다 더 재앙이었을 것

상업 어음과 연방 자금 금리 차이

• 상업 어음과 연방 자금 금리 차이 : 미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재정 압박을 측정할 수 있는 지수
• 미국 달러는 세계의 주요 통화이므로 세계에 영향
• 금융 위기 때와 비슷하게 나빠짐. 어떤 사업이 살아남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바이러스가 퍼짐

현금을 가지고 있으려고 판단 → 시장에 풀리지 않는 돈 → 연쇄적 금융 위기 초래

 

공공 기관의 자금 투입으로 상황 진정

• 다행히 2주 정도 지속 후 상황 진정, 엄청난 자금의 투입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중앙은행 등 시장에 수조 달러 지원
• 민간 대출 기관이 망설일 때 공공 기관이 대출, 공공기관이 나서서 자산을 매입

 

• 시장주의자 : 정부는 실패자들을 구제하지 말라 주장. 실패를 사회하지 말라
• 그런데도 정부의 개입이 나았었다.
• 공직자들이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

→ 두 번째 금융 위기가 다시 일어나지는 않았다

 

오히려 늘어난 저축

미국의 실질 가처분 소득

• 2000만 명의 실업자, 기업 도산, 경제 위 측, 총생산량의 감소
• 그런데 지원금 많아 오히려 전체 소득 늘어남

• 저임금 실업자 : 임금 < 실업급여 →  수익 증가
• 고액 연봉 실업자 : 임금 > 실업급여 →  수익 감소
• 고학력 직장인 : 임금(재택근무) + 지원금 →  수익 증가

• 불공평하게 느껴지는 분배이지만 일을 안 하는 것이 도움 되는 특별한 상황이었음
• 실업자들이 먹고살만할 충분한 비용을 지급
• 중요한 건 지원금이 절실했던 사람들이 지원금을 받았다는 사실

 

결과

• 단순히 팬데믹의 해로만 끝났을 수도 있었지만 잘 해결함.
• 안 좋은 일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대체로 저축을 많이 하게 됨
• 저축 수입 + 지원금 + 소비의 단절 → 저축이 증가
• 과거와 다른 정부 대처 능력, 잘 해결했다.
• 이해하고 준비된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게 함. 좋은 선례가 될 듯

 

폴 크루그먼 - 세계 경제 예측 다음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폴 크루그먼 - 2021 희망과 두려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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