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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격 - 1강. 세상은 나빠지는가?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20460
진보(progress)란?
- 모두가 납득할만한 정의가 있을까?
- 진보란 인류의 번성
- 웰빙의 지표(수명, 건강, 부, 평화...)들이 시간에 따라 증가했다면 진보다
인류는 진보했는가?
수명
- 대부분 인류 역사상 기대수명 약 30세 정도
- 산업 혁명 후 공중 보건, 의학, 농업 발달로 기대수명 72세가 넘게 되었다
- 선진국일수록 기대수명 높다 : 유럽 미국 80, 아시아 70, 아프리카에서도 증가
부
- 가난은 늘 인류에게 있어왔던 것. 자연상태의 인간은 가난하다. 오히려 부유한게 이상한 것.
- 인류 역사에서 경제 성장은 보기드문 일이었다.
- 세계 총생산 :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국민 총소득을 더한 지표
- 계속 직선을 그리다 산업혁명 이후로 급격히 증가
- 200년 전에 비해 수백배 높음
- 극빈곤층의 비율도 줄어듬
- 200년 전 세계의 90%가 극빈곤
- 현재는 9%도 되지 않음
- 2030년까지 극빈곤층 없애기
- 지금까지 인류의 부는 꾸준히 증가하고, 증가할 것이다.
평화
-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함. 특히 휴전국가인 한국은
- 하지만 대부분 인류사에서 전쟁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평화란 단지 짧은 휴식이었을 뿐.
- 전사자 수는 2차 세계대전에서 정점, 그 후 전사자 수 감소
- 1940년대에는 10만 명당 20명, 점차 줄어 현재 10만명당 1명으로 감소
-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이란-이라크 전쟁, 시리아 내전에서 전사자 수 잠깐 증가
- 하지만 계속 감소하여 오늘날 가장 낮은 전사자 수치 기록
자유, 인권
- 터키, 러시아, 헝가리,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지속적 위협받고 있음
- 민주주의도 국가마다 차이 있음
- 하지만 평균으로 보면 지난 10년 대비 가장 높은 민주주의 지수를 기록
- 1970년 초반(스티븐 핑거가 고등학생 일 때) 민주주의 국가는 31개뿐이었다.
- 유럽 : 절반이 철의 장막 뒤에서 공산주의 지배
- 중남미 : 대부분 우익군사정권의 통제하에
- 아시아 : 한국,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 하지만 이제 대부분 민주주의 국가가 됨
소결론
진보는 실제로 일어난 일, 데이터가 증명한다.
진보에 대한 여러 질문들
Q1. 무엇이 진보를 일으킬까?
- <지금 다시 계몽> 책에서 이성, 과학, 휴머니즘이 진보를 이끌었다 주장
- 반문 : 당연한 것 아닌가? → 아니다 다른 가치관이 대체 가능
- 예) 종교, 민족주의, 반동적 이데올로기(과거 회귀), 혁명적 이데올로기(체제 전복)
Q2.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보를 부정하는 것이 낫지 않나?
- 아니다, 정확하게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 문제를 아는데 그치지 않고 해결할 줄 알아야 한다. (비관론 주의)
비관론의 예시
- 운명론 : 노력해도 결국엔 실패할 것, 가망이 없는 일에 시간과 돈을 낭비 말자
- 급진주의 : 모든 제도는 실패, 희망이 없다, 모든걸 전복 후 다시 시작하자
Q3. 진보는 당연한 것일까?
- 진보란 모든 것이 나아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음
- 진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을 사용한다는 것
- 문제는 항상 발생, 해결책이 새로운 문제를 만들기도
예시) 코로나 팬데믹
- 펜대믹을 어떻게 진보의 관점에서 이해할까?
- 전염체는 흔하고 인간보다 빠르게 번식하고 진화
큰 벼룩의 등을 작은 벼룩이 물고 작은 벼룩은 더 작은 벼룩을 물고, 이는 영원히 계속된다.
팬데믹은 인류사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었음
- 유스티니아누스 역병 : 유럽 인구 40% 사망
- 흑사병 : 유럽인구 60% 사망
- 천연두, 홍역 : 아메리카 원주민 90% 사망
- 19세기 중국, 인도 페스트 : 1200만명
- 천연두 : 3억명
- 스페인독감 : 5000만명
- 에이즈 : 3200만명
- 코로나 : 350만명
→ 인류사에서 드문 일은 아님, 진보를 잠깐 가로막음
선진국의 기대수명 스페인독감으로 잠깐 하락
에이즈로 인한 수명 감소, 그러나 다시 증가 추세를 보임
인간은 어떻게 자신을 방어하고 살아남은 것일까?
- 진화, 면역계, 유성생식
- 혐오 : 벌래나 오물을 본능적으로 피할 수 있음
- 이성, 과학, 휴머니즘 : 백신, 항생제, 위생관리
→ 코로나 이전에도 이 방법으로 감염병 사망자 수를 줄여왔음
- 현대인의 사망요인은 암, 심장질환이 감염병보다 더 크다
- 개발 도산국에서는 감염병 비율 높지만 감소 중
이성과 과학은 코로나와 싸우는 중, 백신은 빠르게 개발됨
다른 감염병과 비교 시 점점 짧아진 백신 개발 시간
결론
- 진보는 실제하는 현상이다. (낙관론이 아니다) 데이터는 이를 증명한다.
- 문제가 남아있다고 해서 진보를 부정할 수는 없다. 과거는 더 나빴기 때문
행복한 과거는 나쁜 기억력 덕분이다
-프랭클린 피어스-
- 진보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진보는 인류의 번성을 위해 지식을 활용한 결과. 이성, 휴머니즘, 과학이 있다면 진보는 계속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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