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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뇌과학 - 1강.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21411
오늘의 주제 : 조지프 르두가 뇌과학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대학원 진학 전까지
유년시절
- 부모님은 1930년때 대공황 때 성장
- 로데오 선수셨던 아버지, 부 르두
- 부상 후 고향인 루이지애나에 정착해 할아버지 정육점 물려 받음
- 1949년 12월 7일 자정에 태어난 조지프 르두
- 정육점 위에 살며 마을에서 소나 말이 뛰어다니는 것을 봄
- 어릴 적 소의 뇌에서 총알을 꺼내는 일을 한 르두 : 소의 뇌가 그 지역의 별미였다.
학창 시절과 진로 고민
- 학교에서 모범생이었지만 수학은 못했다
- 따라서 과학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
- 집 근처 대학을 가길 바란 부모님
- 하지만 르두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배우길 원함
- 어머니가 경영학을 공부하고 은행원이 된다면 도시에 가는 것을 허락한다 함
- 수락하여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 입학
대학 시절
- 대학은 경영학 전공 졸업, 마케팅 분야 석사로 공부
- 그러다 소비자 심리에 관심, 심리학 공부하고, 사회 심리학 수업을 들음, 이때 인지와 기억에도 관심 가지게 됨
- 그때 "학습과 동기"라는 수업을 듣게 됨 : 학습과 동기에 관련된 뇌 메커니즘에 대한 강의
- 강의 전까지는 뇌에 대해 어린 시절 총알을 빼던 소의 뇌 빼고는 몰랐다.
- 강의에서 흥미를 느껴 신경 과학 분야로 진출 결정
- 신경과학 대학원 진학 : 12 군대 지원 후 1 군대 합격
대학원 진학과 당시 학계 분위기
대학원 합격
스토니 브룩에 있는 뉴욕 주립대에서 분리 뇌의 연구 전문가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를 만남
어떻게 대학원에 합격했을까?
- 인맥 : 루이지애나 주립대 교수님이 스토니 브룩의 누군가를 알고 계셨다
- 새로운 분야 : 1970년대 신경 과학 분야가 없어 미리 알만한 지식이 없었다
요즘 신경과학 전공생은 분자생물학, 수학, 유전학 등의 복잡한 것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
분리 뇌란?
- 뇌량 : 흰색 부분, 인간의 좌뇌와 우뇌를 연결
- 뇌량을 잘라버린 게 분리 뇌
- 예전에 심각한 간질 환자들의 경우 발작을 조절할 수 없어 뇌량을 잘라내 버렸다. 그러면 뇌 반대편으로 간질 발작이 옮겨가지 않았다.
좌뇌와 우뇌
- 좌뇌 : 언어 활동 담당
- 우뇌 : 분석, 자극 감지, 행동 조절... 하지만 언어는 담당하지 않는다!
고전 분리 뇌 실험
- 좌뇌가 관장하는 오른쪽 시야에 사과를 보여주고 질문 : 사과가 보인다 답함
- 우뇌가 관장하는 왼쪽 시야에 사과를 보여주고 질문 : 아무것도 못 봤다고 답함, 대신 왼손이 사과를 잡는 것은 가능함
→ 양쪽 뇌가 단절된 채로 일함
여기서 추가로 다른 실험을 하고 싶었다. 이미 기본적 연구는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에서 이미 했기 때문
가자니와 르두의 실험
마이크 가자니 교수와 분리 뇌 환자 연구함
- 우뇌(왼쪽 시야)에는 눈 쌓인 풍경, 좌뇌(오른쪽 시야)에는 닭발을 보여준다
- 우뇌(왼손)는 삽, 좌뇌(오른손)는 닭을 골랐다.
- 좌뇌는 오른손이 고른 물건을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왼손이 고른 물건은 답할 수 없었다.
→ 하지만 왼손이 고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있었다! 그렇지만...
- Q : 왜 닭을 골랐니?
- A : 닭발을 봐서 닭을 골랐어요.
→ 오른손이 고른 물건을 정확히 설명하는 좌뇌
- Q : 왜 삽을 골랐니?
- A : 닭장을 치우려면 삽이 필요하니까요
→ 왼손이 고른 물건은 이유를 잘 모르면서 행동을 설명할 그럴듯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좌뇌
결론
- 행동은 계속해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데 우리는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고 믿어서 행동을 이해해야 함
- 그래서 우리는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하면 불안해짐
- 그러면 의식은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려고 이야기를 만듦
이러한 일을 하는데 중요한 작용 감정 시스템
감정 연구 중요성 깨달음
- 인지 운동 때문에 감정 연구는 소외당하고, 인식과 기억에 대한 주제가 유행
- 인지 운동 : 20세기 중후반을 주도하던 인간의 마음을 컴퓨터처럼 이해하려는 경향, 당시 심리학의 방향에 영향을 줌
- 가자니의 조언 : 감정 연구가 부족하니 감정 연구를 생각해보게
- 다른 교수님의 수업 중 말 : 모두가 다 하는 분야는 공부하지 말게. 아무도 파고들지 않은 분야를 공부하게
→ 감정에 대해 연구하기로 결심
방향 결정
- 1978년 인간의 뇌를 세부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다. (fMRI, PET 등...)
- 따라서 쥐의 뇌를 연구하기로 마음먹은 르두
- 르두의 가정 : 정서적 행동은 인간과 쥐 모두에게서 보존
다음 강의 : 쥐를 통한 정서적 두뇌 연구의 첫 번째 단계를 알아보자!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다음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로 가는 길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공포의 뇌과학 - 1강.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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