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로 가는 길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공포의 뇌과학 - 1강.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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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뇌과학 - 3강. 편도체의 진실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22831
지난 강의 : 어떻게 편도체를 연구하게 되었는지
파블로프 공포 조건화 실험으로, 어떻게 자극이 뇌에서 몸으로 전달된다음 생리적, 행동적 반응 일으키는지
편도체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오해
편도체가 대중에 알려진 계기
- 1980-90년대에는 편도체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 90년대 초반 다니엘 골먼이 신문에 르두의 연구를 소개 : 뇌가 반응의 원인을 알아채기 전에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빠른 경로)
- 골먼이 <감성 지능>등 책을 쓰고, 편도체 장악 소개, 비즈니스계에 인기 1
→ 편도체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
편도체에 대한 오해 발생
- 르두도 <느끼는 뇌> 출간, 그러나 과학계와 대중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 편도체가 유명해지면서 편도체가 공포의 중추라는 오해가 생기기 시작
오해에서 기반된 밈
오해를 바탕으로 밈까지 등장
대중 문화, 변호 수단, 에센셜 오일의 근거, 소설...
조지프 르두도 아미그달로이드(편도체)라는 밴드를 만들어 편도체에 대해 노래하기도
- 하지만 르두는 단지 문화적 밈보다는 사실을 표현하려 노력함
- 르두는 편도체가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한 사람들로 소개됨
- 그리고 이 오해를 풀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
편도체가 공포의 중추가 아닌 이유
공포를 느끼지만 신체 반응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 사람들의 행동, 생리적 반응 관찰하며 질문
- 사람들이 무서웠다고 답해도 심장 박동이 빠르지 않을 때도 있다
→ 반응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음
- 만약 공포가 편도체의 결과라면 신체 반응과 감정이 일치해야함
- 오해의 이유 : 공포 반응의 모든 근원이 공포감이라 배웠기 때문
예) 곰에게 쫒길 때 무조건 두려워 할 것이라 가정
두려움을 느끼지 않았어도,
"두려워 했겠지, 내가 깨닿지 못한 거야!" 라고 지레짐작
공포를 못 느끼지만 신체 반응은 나타날 수 있다
- 잠재적 시각 자극 실험(2강)에서 짧게 무언가를 보여줘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음
- 자극이 편도체를 활성화 해서 반응은 있지만 감정은 없다.
→ 만약 편도체가 공포 반응을 만들 때 공포감이 항상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면 공포는 편도체에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편도체가 손상되도 공포를 느낄 수 있다
- 편도체 손상이 공포 감정을 없애지 않는다
- 공포 반응은 느끼지 못 해도 감정을 없애진 않음
→ 편도체가 공포의 원인이라면 손상시 공포 감정(=두려움)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편도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진실
- 편도체는 암묵적 공포의 중추
- 그런데 암묵적이라는 말이 생략되어 모든 공포의 중추라 오해되고 있음
언어를 명확히
- 감정과 반응은 서로 다르다.
- 공포, 분노, 사랑같은 단어는 정신 상태(감정)를 말할 때만 쓰자
- 행동적, 생리적 반응에는 다른 단어들을 쓰자
용어 요약 정리(블로그 글쓴이 주)
공포 감정 = 두려움 = 공포감 = 공포
공포 반응 = 방어 반응 = 암묵적 공포 = 행동적, 생리적 반응
(용어는 더빙을 기준으로 적었음)
편도체는 방어 생존 회로
- 편도체는 위협을 감지하고 방어 반응을 만드는 곳
- ex) 몸이 얼어붙어 뱀을 밟지 않게 만들어줌
- 도망가거나 멈춰서야 하는 상황일 때 편도체가 그런 반응이 나오도록 도와줌
- 편도체가 공포를 느끼는게 아님 : 무의식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반응을 만드는 것
→ 마치 암묵적 공포 탐지기 같이! 과학자들은 암묵적 방어 생존 회로라 부름
의식적 공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위험 반응 ≠ 의식적 공포
- 의식적 공포는 시각 자극이 시작피질로 갈 때 생기는 것
- 시각 피질에서 전전두엽 피질로 이동하면 의식적 공포 감정이 만들어짐
- 작업 기억 : 정신적 공간의 일종, 의식적인 감정이 만들어지는 곳
- 관련된 정보가 하나의 경험으로 통합됨
일반적 지식
예)
사과 : 시각(모양, 색깔) , 촉각, 미각...
- 사과에 대한 내용은 유전자나 머릿 속에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경험이 있어야 알 수 있다.
- 시각과 관련된 모양, 색깔 정보를 시각 피질에서 하나로 통합
- 사과에 대한 모든 기억을 합쳐 다음에 사과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만듦
감정 스키마
- 만약 감정적인 자극이라면 작업기억이 처리할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
- 뱀이 위험하다는 걸 알려면 감정 스키마 필요
- 감정 스키마 : 한 사람이 살면서 느낀 감정에 대한 기억 묶음
- 일반적 지식을 의식적 경험으로 바꿔줌
자아 스키마
- 만약 자기 자신이 없거나 연관되지 않는다면 두려움같은 감정도 없다.
-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은 경험한 감정이 될 수 없다.
- 자아 스키마 : 생각의 주체인 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 묶음
작업 기억에서의 통합
- 작업 기억에서 우리는 이 모든 정보를 모은다.
- 그 결과 우리는 자신의 경험을 나름대로 해석하고 얘기할 수 있게 된다.
- 의식이 우리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직접 한 그 경험을 이해하게 된다.
- 이야기 하는 것은 의식적 감정에 필수적
- 이야기에 따라 감정이 변하기도 함
ex)
배우자와 싸울 때 처음에는 화나있다.
하지만 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 하기 시작
결국 공포나 두려움으로 바뀌게 된다.
문화 스키마
- 공포가 만국 공통일까? : 아니다, 만국 공통인 것은 공포가 아닌 위험
- 뮈험이 있으므로 그것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음
- 위험을 공포 경험으로 바꾸는 건 자아 스키마, 문화 스키마,
- 공포는 문화마다 다르다
결론
공포 경험은 편도체가 아니라 인지 과정에서 생기는 것
언어의 엄밀함이 과학에서 중요한 이유
왜 그렇게 단어에 집착하세요? 이름이 뭐가 중요하죠?
- 과학자들은 명확해야 한다. 엄밀하게 연구하고 통계자료를 분석함
- 하지만 과학자들은 언어 표현에는 엄밀하지 못함. 이에 대해 불평해옴
- 언어적 서투름은 의미의 엉성함을 만듦
- 공포와 불안의 연구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 공포, 불안 정신적 상태를 생리적, 행동적 반응과 혼동하는데, 이것이 다음 강의 내용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다음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와 불안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편도체의 진실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로 가는 길 조지프 르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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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체가 반응을 장악해서 실제 자극과 맞지 않는 지나친 감정적 반응을 보이는 현상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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