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편도체의 진실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로 가는 길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이전 차시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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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뇌과학 - 5강. 감정의 진화론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23504

오늘의 주제 : 위협에 대한 반응의 진화적 역사
행동적, 생리적 반응들이 진화의 역사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삶이 생기자마자 그곳에 위험이 있었다.
-랄프 왈도 에머슨-
위험의 역사는 40억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감
생명과 위험의 역사
생명 이전의 우주의 역사

- 137억년 전 빅뱅,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 45억년 전 지구 생성, 42억년 전 지구가 식음, 37억년 전 생명 시작
- 생명이란? : 화학반응 또는 화학반응의 집합. 흥미로운 건 이것이 어떻게 일어났냐는 것
- 모든 화학물질을 빅뱅으로부터 나온 우주 먼지에서 생겨남 : 원소 주기율표의 원소들은 빅뱅의 결과물
- 지구의 시작점에는 단순한 물리적 화학적 반응만 존재
- 화학 반응은 할 수 있지만 이것은 생명이 아니다.
생명의 시작 : 심해 열수구 가설
- 생명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 생화학적 지식 필요
- 화학 반응은 RNA와 DNA 만드는 복제 시스템 만듬
심해 열수구 가설

- RNA, DNA는 바닷 속에 있다가 일부가 암반의 구멍에 끼게 됨
- RNA, DNA가 황화 수소 기포에 갇혀 막을 만들고 복제, 다시 바닷물로 분출
→ 첫 번째 세포 탄생 : 막으로 둘러싸여있고 RNA 또는 DNA 가지고 있어 복제 가능

이것이 모든 생명체의 공통 조상, 루카(Lo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위험의 역사 : 위험과 위협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 왜 생명의 역사에 대한 책을 썼을까? : 르두는 세포 생물학자, 진화 생물학자도 아닌데
- 궁금증 때문 : 위험과 위협이 대체 언제부터 있었는가?
- 애릭 캔들의 무척추동물 연구를 통해 포유류의 학습과 기억 메커니즘을 알아낸 르두 (2강)
- 다른 무척추동물과 포유류의 기억을 만드는 분자가 똑같다는 사실은 그 분자를 공통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사실이다

- 6억 3천만년 전 공통 조상에게서 척추 동물, 무척추 동물 두 갈래로 갈라져 나옴
- 6억 3천만년 전 공통 조상으로부터 기억 시스템이 형성돼 이어 내려온 것
- 그럼 '그 공통 조상'은 어디서 물려받았을까? : 자포 동물, 해면 동물... 거슬러 올라가 원생동물까지 내려간다.

- 신경계도 없는 하나의 세포, 원생동물
- 그렇지만 학습을 했다 : 기억, 영양소에 접근하고 위험을 피했다
심리와 연관 없는 행동들
- 우리가 심리에서 나오고 정신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들은 정신과 상관없다
- 감정이 아닌 유기체가 기본적으로 가진 생존 도구
- 세포는 심리와 무관한 행동을 함

왜먹을까? 배고프니까
왜 12쯤 먹을까? 늘그렇게 하니까. 습관!
생명체가 살아남기 위한 행동
박테리아는 루카의 첫번째 후손인 박테리아
36억년 전부터 박테리아 세포들은 이 5가지를 해야했다.
- 위험 감지
- 영양소 섭취
- 체액 전해질 균형 : 외부와 농도 조절
- 체온 조절 : 화학반응이 온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
- 번식
인간이나 다른 동물도 동일하다

- 인간은 생존을 위해 무엇을 할까? : 5가지 전부 다 한다. 생존을 위한 요구조건은 비슷
- 구체적인 생존 방식이 다를 뿐, 자신만의 생존 방식으로 진화

- 환경이 변하면 새로운 환경에 맞는 새로운 종이 생길 수 있다.
- 새로운 신체와 생존 방식을 가진 종이 생겨남
- 이는 어떤 신체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하는 일은 동일!
어떤 종은 네 발로 달아나고, 어떤 종은 날거나, 헤엄치거나 나무 위로 올라간다. 위험 대처 방식은 다르다. 하지만 위험을 감지해 도망간다는 점은 동일하다.
감정 연구에서의 엄밀성
문제는?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다른 유기체에 투사
- 위험을 감지할 때 느끼는 공포
- 에너지가 부족할 때 느끼는 배고픔
- 체액의 균형이 깨질 때 느끼는 목마름
- 체온 유지가 안 될때 느끼는 추움, 더움
- 번식 과정에서 느끼는 성적 쾌감
- 이 모든 것은 인간이 가지는 정서
- 정서란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드는 상태, 자신이나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상태
- 하지만 다른 동물도 이런 상태를 가지는지 알 수 없다.

다른 종의 심적 상태나 주관적 경험에 대한 추측은 단지 추측일 뿐이다
-니콜라스 틴베르헌-
- 정신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성찰밖에 없음 : 각자의 상태는 각자만이 안다.
- 인간의 경험을 다른 동물에게 투영할 수 없다.
- 동물의 행동에 근거한 약물 개발은 행동과 심적 상태를 동일하는 실수
- 계속 강조하지만 인간의 심리와 행동은 별도로 통제됨
- 동물 연구로 판단할 수 있는 건 행동적, 생리적 반응 뿐
→ 따라서 인간 심리를 통해 동물의 행동을 설명할 때는 과학적으로 신중해져야 함

- 동물들에게 심리가 없다는 것은 아님
- 위험에 처한 동물은 위험에 처한 인간과 비슷한 경험을 한다 정도는 괜찮음
- 하지만 인간의 공포를 동물도 별다르지 않게 느낀다 해석은 위험하다
→ 데이터로 검증할 수 없는 진술을 하지 않는 과학적 엄밀성을 부탁하는 것
감정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 감정은 인간이 가지는 의식적 경험 중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연구가 덜 된 분야
- 감정은 인류의 위대한 업적인 문학, 예술, 의학, 음악의 근원
- 하지만, 탐욕, 질투같은 끔찍한 특징의 원인이기도
인간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 기후 변화의 위기에 살고 있다.

- 공룡이 멸종한 이유 : 지나치게 큰 에너지 소비
- 지금 지구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종은 인간

누가 살아남느냐는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에 달려있다.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최종 정리
[위대한 수업 요약] 조지프 르두 - 공포의 뇌과학 (전체 정리)
위대한 수업 다시 보기 링크 : https://www.ebs.co.kr/tv/show?prodId=411911&lectId=60121411 1강. 감정을 연구하는 과학자 예전에 뇌랑이 끊어진 분리 뇌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했던 르두 좌뇌가 언어를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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