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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제 3의 교육

🏗️ 게임과 공부를 병행하는 법 : 세상을 채우는 공부탑

by 뒬탕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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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지식들이 있습니다. 그중 다음 세대에게 꼭 알리고 싶은 기초적인 지식을 골라 우리는 교육과정에 넣습니다.  이것을 위의 초록색 상자처럼 채워야 될 공간이라고 비유를 들어볼게요. 그리고 이 교육과정이라는 공간을 공부라는 벽돌로 채워야 된다고 해봅시다.

 

이상적이면서 완벽하게 교육과정을 채우면서 공부를 쌓는 방법은 위처럼 교육과정을 넘어 안정적으로 바깥까지 쌓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공부라는 벽돌이 많이 필요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위처럼 필요한 부분만 쌓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쌓은 탑은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가 깎여져 나갑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졸업 후 시간이 지나면 배웠던 내용을 까먹게 됩니다.

 

그럼 지금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교육하고 있을까요? 지금의 교육과정은 배울 내용들을 위와 같이 과목별로 쪼개져 놔버렸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별로 따로 탑을 쌓도록 하고 있죠. 각 과목 사이의 내용은 쉽게 무시되며 채워지지 않습니다. 또 각자 따로 답을 쌓기 때문에 무너지기 쉽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탑을 쌓는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맨 위처럼 탄탄하게 큰 탑을 쌓는 것이 좋겠지만, 그렇게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강요하기에는 힘들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이미 쌓여 있는 다른 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게임, 유튜브 등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익혀왔던 사실들로 이루어진 탑이죠. 아무도 공부와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고 방해가 된다 생각하지만 분명한 연관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연관점만 알게 된다면 일상생활에서 얻었던 상식들은 공부 탑을 지지하는 좋은 받침이 되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부의 탑은 과목 간의 빈틈, 일상과 공부와의 빈틈이 없어 무너지지 않게 됩니다.

 

 

📚 왜 공부는 재미없을까? : 학습-행동 루프에 관하여

(난 심리학이나 교육학에 대해 알지 못한다. 따라서 대부분은 틀린 내용일 것이며 맞아도 이미 있는 내용일 것이다. 대충 검색해보니까 크리스 아지리스의 루프 학습 이론이라는 것이 있더라.

writingthinki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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